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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분야 공모사업 5건 선정... 총 1억 5천만 원 확보

영아부터 성인까지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가 공생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기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분야 공모 지원사업 5건에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 공모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2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년도 시범 운영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또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빨간 열매' 아기곰 이야기를 라이브 연주 인형극으로 각색, 10~18개월 영아 대상 맞춤형 오브제들을 활용한 시각·청각·촉각 자극 감각놀이 체험극으로 새롭게 기획하여 오는 10월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선보인다.

 

경기 생활문화 분야 지역협력형 사업으로는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2건이 전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생활문화 주체들이 만날 수 있는 소모임 및 강연, 민간주체 주관의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25개소에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활동 지원비와 문화예술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에서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하고,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되어 현재 사업에 참여할 용인 지역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재단은 적극적인 공모사업을 유치, 도비 지원금 확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감각놀이,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사업의 운영 장소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등 자체 운영공간을 넘어 용인시 곳곳 민간 문화공간까지 확장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에 자원과 역량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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