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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사회복무요원 대상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청년층 감염병 예방‧인식 개선 기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의 정의‧감염경로 ▲검사 방법‧예방 수단 ▲성매개감염병의 증상‧치료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안전한 성생활을 통한 감염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OX 퀴즈를 통한 참여형 학습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예방 교육을 확대, 감염병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는 청년층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교육했다”며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학생,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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