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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시니어 나눔 합창단' 운영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공동체 실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일 휴먼복지회로 법인을 변경한 이후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 내에 ‘시니어 나눔 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니어 나눔 합창단’은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점진적인 사회참여와 재능 나눔 활동까지 연계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명의 합창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합창단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시흥시 은계중앙로 362, 수림프라자 5층)에서 정기 합창 교육을 받게 된다. 향후에는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노래를 사랑하는 시흥시 어르신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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