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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사현안 소통 간담회 '만구일담(萬口一談)' 개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힘찬 출발2025 “함께해봄, 얘기해봄” 간담회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9일 오후 2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노사 대표 및 간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현안 소통 간담회 만구일담(萬口一談)을 개최하고, 2025년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노사현안 소통 간담회 만구일담(萬口一談)은 노사의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한 하나의 목소리를 내보자는 뜻으로,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협력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함께해봄, 얘기해봄”이라는 주제로 육아휴직 등 정부 정책의 일∙육아 지원제도에 따른 업무 공백 및 대체인력 충원 방안, 정년 연장의 필요성, 재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강화, 이외 25년에 추진할 노사 프로그램 계획 안내 등 노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그간 노사가 공식적인 협의 과정 이외 의견 차이를 줄여나갈 수 있는 소통채널이 없어 답답했는데 작년부터 시작한 만구일담이라는 자리가 노사 간 격의 없는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고충을 교환하는 자리로 매김하며 조직 내 주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사가 상호 공존하고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고용, 복지증진 방향 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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