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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신중년 프로그램 '웰라이프, 내 인생을 위한 좋은 준비'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5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웰라이프(Well-life), 내 인생을 위한 좋은 준비’ 특강을 4월 29일부터 6차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사업으로 제안된 신중년 프로그램은 도서관 내 신중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년의 삶을 잘 살기 위한 생애주기에 따른 평생교육으로 상·하반기 나눠 진행한다.

 

웰라이프(Well-life)는 ‘Wellness(건강)’와 ‘Life(삶)’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웰라이프 교육은 중년기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위로하며 남은 생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

 

탄생과 죽음, 상실과 슬픔, 올바른 애도 방법, 품위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등에 대하여 영화와 그림책을 통해 자신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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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