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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노후 준비 특강 '똑똑한 재무관리' 개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제 인문학 특강 ‘슬기로운 노후, 똑똑한 재무관리’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건강, 경제,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릴레이 강좌로 이뤄지며,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건강 인문학을 주제로 ‘백세시대 건강비법’, ‘일상을 바꾸는 건강비법’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습관과 운동, 여가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4월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재무관리’ 교육은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4회 차로 진행된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도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복 100세, 평범한 노후 연금전략(4월 1일) ▲비과세 절세 전략(4월 8일) ▲지키고 불리는 건강한 자산관리(4월 15일) ▲현명한 상속과 증여(4월 22일) 등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특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노후 재무관리 교육을 제공해 행복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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