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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소통 폭 넓히는 김병수 시장,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정담회 개최

김포시, 올해 어르신 공공급식 제공 시작, 100세 이상 장수 축하 물품 지원도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여러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노인대학장,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부회장, 감사, 분회장 등) 2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 홍보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포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효드림밥상 사업 예산이 확보돼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응원하는 장수 축하물품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원하시는 생활가전 물품(50만원 상당)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전체 예산의 약 47%인 6,835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그중에서도 약14%인 2천 1백만원을 노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하여 기초연금 지급, 보행기‧보청기 지원, 경로당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우리 시 노인 복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0세 시대, 노년기가 인생의 2막이 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질 높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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