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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2025년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청년·중장년 분과 모집(~4/14까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시민 모니터링단이 인천광역시 정책이나 사업을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인천시 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공공도서관 등을 모니터링하며 인천시 정책이 시민에게 더 성평등하고 안전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변화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5월 일부터 11월까지, 인천시의 관광콘텐츠 ‘둘레길’을 모니터링하는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청년분과와 중장년분과를 2025년 3월 24일부터 모집한다.

 

2025년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총 3회(9시간)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의 관광콘텐츠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내 정책모니터링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단원에게는 활동 수료증,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중장년(만 40세 이상)의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인천시 정책과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평등한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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