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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나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개소 대상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 및 자금 유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지원 ▲크라우드펀딩 기획 및 운영 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및 콘텐츠 디자인 ▲온 오프라인 홍보 ▲크라우드펀딩 정산 수수료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제품의 시장성 점검을 목적으로 신제품을 포함해 펀딩 참여를 신청하는 기업에는 패키지(박스) 시제품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기업으로, 시는 심사를 통해 총 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했으며, 총 5,100만 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들이 성공적인 펀딩을 달성할 수 있도록 플랫폼 입점, 기획 및 홍보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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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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