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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로 통과

경기도 청소년의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위해 제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4일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번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중독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여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여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시행계획 수립 ▲청소년 중독 실태조사 및 연구 수행 ▲중독 치유 및 재활 지원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이미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 중독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의 적극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정적 여성과 가족 정책 수립에 힘을 쏟으며, 특히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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