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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계속되어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는 2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경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민의 행복지향 정책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는 의원들이 도민과 직접 소통하여 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회복지법인 에스더블유복지재단의 오단이 이사장은 중간보고에서 행복관련 이론적 논의와 정책 실태(국내, 국외 사례), 행복 실태 분석(광역 비교, 서울시와 경기도 행복수준 비교), 경기도민의 지역간 행복격차 분석 등을 발표했다.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민이 실질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의원을 비롯하여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미리(개혁신당, 남양주2)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경기도 소통협치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을 거쳐 3월 중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행복수준을 측정하고, 행복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떤 분야의 어떤 정책지표를 강화하고 보완해야 할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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