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시청 노동조합 3500명,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노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후보는 염태영 후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염태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29일 안재홍 서울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구별지부장 등 지도부(28명)는 노동조합을 방문한 염태영(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안재홍 위원장을 비롯한 나병근, 정종대, 주성준 부위원장 등은  이날 지지선언에서 "지방분권과 재정분권이 이루어질 때 현장의 노동자들의 인권과 처우도 개선될 수 있다”면서 "(염 후보에 대한 지지)는 3500여 노동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결정한 결연한 의지"라고 취지를 전했다.

 

안 위원장은 또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 미화원 처우개선 등 복지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한 인권시장"이라며, "후보에 대한 신뢰가 돈독한 만큼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에 염태영 후보는 "미화원 쉼터를 개선함으로서 미화원분들은 물론 시청을 찾는 시민들 및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만족해 하고 있다"면서 "(최고위원에 당선되면)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동시간 조정 등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맞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 현재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