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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장애인 판매시설 정상화 및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촉구

장애인 판매시설 운영 정상화, 경기도의 적극적 해결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2월 17일, 2025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판매시설 운영 정상화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길 의원은 장애인 판매시설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복지국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이 문제는 법적 판결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적 장벽을 없애고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제도 지적하며 “사회복지사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비예산(1인2만원)(웰빙 보조비) 64억 원이 예산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점과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사 보조비(월 12만 원)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지원 수준을 문제 삼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장애인 판매시설 운영 정상화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도민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복지정책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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