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1인가구 영양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위험 1인가구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계란, 삼계탕, 떡국떡 등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고위험 1인가구에게 간편식, 영양식 등 식품류를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수렵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입북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2025년 신규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대아파트가 많아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입북동의 주거지 특성과 아파트라는 다소 단절된 주거 형태 문제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독사 발생에 더욱 취약해진 1인가구 지원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방문하여 만난 나 홀로 가정의 한 중년 대상자에게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