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7일,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문화재 인근 전신주 지중화 및 교동 전신주 이설과 관련하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배전운영부의 방문을 받아 이에 대해 논의하며 민생관련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신주 지중화 및 이설이 필요한 팔달구와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한국전력공사와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골목길 내 주민 보행에 장해가 되는 교동 전신주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 측에 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측에서는 교동 전신주 이설에 대하여 현장을 확인했으며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와 한국전력공사가 잘 협력하여,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