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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관내 음식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사랑나눔반찬'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적은 반찬이지만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추어탕, 김치, 잡채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는데 드시는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식으로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월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과 자활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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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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