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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신규 수탁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 경기대로 307, 4층)이 올해부터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수탁받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수탁법인 간담회에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고명진 (재)에이치넷플러스 대표이사, 관내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 약 15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안병석 관장은 “청소년단체인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해당 시설을 수탁․운영하게 된 만큼 전문적인 청소년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능력 개발과 주체적인 청소년 참여로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 건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오산시 관내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유니버스 입시캠프 개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청소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11월 개관하여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약 3만 명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PLAY·CAFE, 방과후아카데미 교실(도담터·나래터), 공연연습실, 음악연습실, 휴게실 등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용과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참여 활동, 청소년 종합예술제 운영, 밴드․댄스 등 청소년동아리 지원, 방과후 아카데미 등 약 15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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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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