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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저소득층 30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 김 선물 세트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은 덜 외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올 한 해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열정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 명절 꾸러미 지원 행사,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 독거노인 말벗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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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