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흥천면 분회는 지난 2025년 1월 22일 흥천면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새해 노인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호영 분회장과 김기홍 사무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의원 정병관, 박시선, 흥천농협 조합장 이재각 등 지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도 사업 계획 설명이 진행됐으며,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 새로 선출된 7명의 경로회장을 소개하며 흥천면 노인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흥천면에서는 2025년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함께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사용과 운영을 위한 회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영 분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흥천면 노인회가 더욱 보람차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들과 기존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올해는 을사년(乙巳年)으로 지혜와 역동성을 상징하는 해이니 만큼 흥천면 노인회가 올해에도 화합과 희망으로 가득 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를 더욱 빛내길 바라며, 저역시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흥천면 노인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더욱 견고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노인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