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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곤지암 봉사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만두 빚기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20일 곤지음읍 신대리 회원 자택에서 새해 설날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만두를 만들기 위해 합동 만두 빚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곤지암 봉사회원 20명과 이덕균 곤지암읍장, 김흥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김효숙 새마을부녀회장, 구규회 곤지암농협 조합장, 김연숙 신협 곤지암지점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치만두 2천500여개를 만들어 설날 이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영애 곤지암봉사회장은 “명절마다 매번 해오는 봉사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곤지암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이 우리 봉사회의 만두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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