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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혹한기 물품지원사업 '따뜻한 겨울을 봄'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추운겨울 한파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을 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한기 물품지원사업”은 겨울철 한파와 기온 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가정 50가구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한용품 지원을 받으신 소OO 어르신은 “올해도 추운 겨울로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늘 찾아와 주고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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