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노인복지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혹한기 기능성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한파 취약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혹한기 의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80명을 선정해 히트텍을 지원했다.

 

기능성 의류(히트텍)를 지원 받은 김00 어르신은 “올겨울도 어떻게 추위를 이겨내나 걱정했는데 따뜻한 히트텍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덕분에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확인 및 가사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