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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퍼스트 위너 MTA 능실태권도 햇반 기부 릴레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퍼스트 위너 MTA 능실태권도장에서 12월 한 달가량 원생들의 햇반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남성은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고, 소식을 들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 손길을 전하며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렇게 모인 햇반 300개는 지난 26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현서)로 전달되었으며, 관내한부모, 독거노인, 저소득 1인 가구 등 규칙적으로 식사를 챙겨 먹기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원생은 “작더라도 용기를 내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누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연말에 기부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관내 소재한 많은 업체들과 함께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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