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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성료'

인천시설공단,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을 응원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20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장선숙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류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등 내빈과 수강생,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미추홀은빛합창단’과 인천문화예술협회의 ‘시니어패션쇼’를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와 하모니카, 색소폰 등 14개 강좌 수강 어르신 245명이 올 한 해 연마한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회관 2층 커뮤니티센터와 4층 구름다리에서는 서예, 수채화, 한국화 등 어르신들의 열정이 가득 담겨있는 15개 강좌 145여 점의 작품전시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포토 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인생 한 컷’,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다도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발표회는 평생교육의 필요와 가치를 새롭게 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관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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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