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 행사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2월 13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인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노인복지관에 토종닭 400마리(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청미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토종닭으로 삼계탕을 조리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몸에 좋은 토종 삼계탕을 먹으니 올겨울에는 감기에도 걸리지 않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정진 (사)한국토종닭협회장은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협회에서는 청미노인복지관에 매년 4회 이상 토종 토종닭을 지원하겠다”라고 후원을 약속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토종닭을 후원해 주신 한국토종닭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과 상생의 좋은 사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