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7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소방훈련과 교육)에 따라 청사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 방법과 대피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지휘반, 진압반, 대피 유도반 등 자위소방대를 구성하여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화재 유형에 따른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협조해 주신 남부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훈련을 철저히 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다가오는 2025년에도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