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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성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치매예방프로그램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와 ‘치매예방 2080이 함께 해요’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매우 관심도가 높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는 산수(傘壽)는 80세를 의미하는 말로,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비교적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에 시작하여 12월 3일에 총 40회기로 성료했다.

 

“치매예방 2080이 함께해요”는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과 총 20회기를 진행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으며 머리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향상되고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인들한테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안성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017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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