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외교부, 한미외교장관 통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2월 6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현 국내 상황 및 한미 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비상계엄 발표 이후 지난 수일간의 국내 상황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 민주주의의 강한 복원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모든 정치적 이견이 평화롭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했으며,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 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상기 통화에 앞서, 조태열 장관은 12월 5일 오후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비상계엄 발표 후 수일간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양측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굳건한 한미동맹,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 방위공약이 흔들림없이 유지되어 나가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4년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매년 2회 회의를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포지샘병원 신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장기요양센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사단법인 성민원, 군포경찰서, 군포시 노인장애인과 공공·민간 부분 대표 관계자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및 경로당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