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20일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회관에서 운영하는 “미추홀은빛합창단” 과 인천문화예술협회 “시니어 패션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4개 강좌, 250여 명의 수강생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댄스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도 9일부터 20일까지 회관 2층 커뮤니티센터와 별관 4층 구름다리에서 진행된다.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사진 등 145여 점을 전시해 어르신들의 솜씨와 창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배우는 다도 체험과 포토존 운영,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회관은 전했다.
공단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어르신들께서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소통의 기쁨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