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여 장애 예술인의 자립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창단을 축하했다.
박 의원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이하여 매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지난 9월 창단발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한 공연이지만,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며 세계적인 공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도민이 후원하고 함께 누리는 오케스트라'라는 목표 아래 잠재력 있는 장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창단식은 장애 예술인의 열정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인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와 함께 깊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정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교육행정위원회장한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