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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전 세계에 한국농촌의 매력을 전하다

2024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73만 건 이상의 인터랙션 달성하며 활동 마무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 30일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며 2024년의 성공적인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9회의 농촌 체험여행과 1,702건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총 731,596건의 소셜미디어 인터랙션을 기록, 한국 농촌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글로벌 서포터즈는 강원 정선에서의 단체 여행을 시작으로 경기 양평, 충북 충주, 전남 순천 등 16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하며 각 지역의 독창적인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맨손 송어잡이(정선 개미들마을), 서핑 체험(강릉 한울타리마을), 복숭아 디퓨저 제작(무주 앞섬마을), 천연 염색 체험(경북 영양 두메송하마을) 등 40여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활동 기간 동안 총 286개의 게시물과 1,416개의 사회누리망(SNS) 스토리를 제작, 각종 플랫폼에서 활발히 공유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 농촌의 특색있는 매력을 알렸다.

 

글로벌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웨이보 등 9개의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24개의 콘텐츠가 게시됐다. 경기 양평의 농작물 수확 체험은 137,039건, 강원 정선의 맷돌 커피 체험은 209,301건의 인터랙션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축적된 콘텐츠와 정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또바기로드 가이드북’을 제작, 주요 관광 안내소와 유관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프랑스의 키에사 리세-소피 마갈리(Chiesa Lise-Sophie Magali가) '올해의 서포터즈'로 선정되며,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인플루언서들이 우수한 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글로벌 서포터즈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 농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한국 농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의 활동 내용과 해단식 영상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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