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 한가득 김장 나눔 행사 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도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에 결혼이민자 회원들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부천시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당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센터의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함께 김치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공동체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