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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바로 알기’… IFEZ 외국인 대상 공개강좌 열려

인천지방행정사회 전문 강사가 ‘생활에 꼭 필요한 비자 정보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1월 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외국인과 함께하는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공개 강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외국인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외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지방행정사회의 전문 강사가 외국인들이 소지한 유학 비자 및 동반 가족 비자의 근무 조건 등을 실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좌는 질의응답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IFEZ 외국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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