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지난 1일, 졸업생 68명과 함께 제24기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노인대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려면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젊음과 늙음의 차이는 배움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머리는 희어도 가슴은 항상 푸르게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24기 노인대학생들의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대학의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사모를 쓴 졸업생분들을 보니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앞으로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