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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13개국 외국인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과 버블공연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며 이주민과 어린 자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외국인 주민 간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교류하며 서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육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광주시에 지내시면서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공모사업을 통한 각종 한국어교육 및 상담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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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