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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4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 & 힐링

경인지방병무청과 긴밀한 소통 협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0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48명과 복무관리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과 마음을 치유하는 영흥수목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세준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이 알아야 할 필수 복무관리규정’을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임무 ▲개인정보보호 규정 ▲연·병가 휴가제도 ▲개인정보 유출, 병역기피 처벌 사례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등 성실한 복무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겸직 규정과 2024년 5월 1일 시행된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복무 관련 궁금증을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서 묻고 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문화 힐링명소 영흥수목원 숲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전하고 행복한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개발과 소양교육, 친절마인드 교육, 문화체험, 간담회, 표창, 365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적극 활용, 미래 사회 준비를 위한 자기개발과 성장 프로그램 운영, 적재적소 배치로 복무에 보람과 성취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복무 분위기를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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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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