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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의원, 청소년의회교실 방문한 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방문단과 소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 및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제37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방문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초등학교 학생의원으로 이루어진 ‘가평청소년교육의회’의 학생과 인솔교사 등 16명이 참석하여 ▲의회기능소개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의원과의 만남(수료식) ▲의회견학 등의 순서로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의회에서 운영하는 도의회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 체험관에 와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와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도의원과의 만남이라는 시간을 통해 ‘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방문단을 만나 의정활동 관련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전달 및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학생의원들은 최효숙 의원에게 ‘어릴 적 꿈이 무엇이었는지?’ ‘학생 주도적 학생자치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이어갔다.

 

최효숙 의원은 “아직 꿈을 발견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어도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꿈을 이룬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믿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게 되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 온다”고 아낌없이 응원했다.

 

덧붙여, 최효숙 의원은 “학생자치회 활동을 하다 보면 앞에 나서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겠지만, 경청해 주는 사람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서서 말하고 행동하지 않아도 자치회 구성을 위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효숙 의원은 “오늘 함께 나눈 진솔한 대화들이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있는 자리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친구 같은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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