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및 영양보조식품 지원사업 전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4회차)’을 진행하고,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육개장, 겉절이, 오징어실채볶음 및 제철 과일 등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30가구에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영양 지원을 위한 영양보조식품(뉴케어)을 70가구에 전달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고른 영양 섭취로 건강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과 정성을 내어 봉사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촘촘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체부, 모두가 다양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ž편의시설 등을 개ž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