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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 가구 이불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생애주기별 특화사업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선정해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5060세대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의심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홀몸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46개 부락의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살피미)으로 활동하며 방문 조사부터 발굴까지 촘촘한 돌봄 실천을 통한 지역복지 차원의 고독사 예방 노력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겨울을 앞둔 요즘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 경제적 위기와 외로움을 오롯이 홀로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사회문제인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저소득층 인구수는 물론 1인 가구수가 항상 상위권인 중앙동은 역세권 및 산업단지 일용근로자 유입으로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고위험 가구 층이 두터울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개발과 특화사업 확대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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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