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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 가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의 사회복지를 경험하는 견학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 사회복지 견학은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20명을 선정해 진행됐는데, 3박 4일의 일정 동안 대만의 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현장을 탐방하며 사회복지 체계와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국민의 복지 수요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쉼을 얻음과 동시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주봉 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처우개선 영역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은 지자체이다. 사회복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해외의 복지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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