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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 협의회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3일 강화군 가족센터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와 함께 2024년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화군 가족센터 박우석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가 2024년에 실시된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가족 지원, 다문화 진로·직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강화군 관내 초·중 학교를 외국인 교사가 방문하여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등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토요일에 케이크를 만들고,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IT 전문가를 꿈꾸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군 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방안이 나올 수 있었다”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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