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를 진행했다.
또한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가사 지원, 소독·방역 등의 새빛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궁금한 게 있어도 직접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집으로 찾아와 기초 건강 검사도 해주시고, 복지상담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 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