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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책으로 하나되는 다문화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이 많은 연수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다양한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청학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번역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문남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을교육기관으로서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이해하고 책을 매개로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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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