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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진행

화담숲 문화체험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30여 명과 함께 화담숲을 방문하여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화담숲의 이름에 걸맞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16개의 다양한 테마원을 관람했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다문화가족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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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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