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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최우수 장관상 수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니어클럽이 2024년 9월 실시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노인인구 38,641명(행정안전부 지역별 고령 인구 현황, 2024년 9월) 중 2,088명(약 5.4%)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의 만족도는 2021년 84%에서 2023년 90%으로 향상됐고, 참여 노인을 지원받는 수요처(210곳)의 만족도는 2021년 87%에서 23년 94%로 향상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고, 유관기관에서도 지원(파견) 요청이 꾸준히 접수되어 사업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이천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과 접근성을 고려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은퇴 시니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김남규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민원과 이천시 덕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성심으로 어르신을 섬기며, 계속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에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2,238명의 노인 일자리를 배정받아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상담은 내방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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