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읽걷쓰’전시회 맞아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1,000kg 기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읽걷쓰 환경을 더하다 – 영유아 환경그림책 나도 작가&맘작가전시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번 읽걷쓰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읽고(Read), 걷고(Walk), 쓰는(Write)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 위정숙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김명옥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 회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옥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 회장은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인천 영유아 교육의 발전을 지원하는 분들의 도움으로 모인 사랑의 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인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일정한 기준 이상의 민간어린이집에게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재 전국에서 2,177개소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공헌을 위해 나눔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체부, 모두가 다양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ž편의시설 등을 개ž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