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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운영기간: 10.11.~11.29./매주 금요일 10~11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안정성 및 근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한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8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사회는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운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관심받고 있지만,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허약 증상 때문에 운동능력 감소와 더불어 규칙적 운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노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허약노인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안정성 강화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으로 구성돼 마사지볼, 요가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허약 노인들의 신체 안정성 개선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낙상 예방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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