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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재단법인 뚜벅이’ 출범식 참석

“안산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뚜벅이 재단이 나아가는 길과 함께 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뚜벅이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뚜벅이 재단은 한국와이퍼의 청산 이후 해고된 노동자들과 안산 지역의 취약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으로 한국와이퍼 고용안정기금으로 설립됐다. 뚜벅이 재단은 앞으로 반월공단 인근 취약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노동조합 결성이 어려운 여러 노동자들을 조직화해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강신하 변호사(법무법인 상록)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최윤미 전 한국와이퍼 분회장이 상임이사를 맡는 등 다양한 인사가 함께 했다.

 

김동규 의원은 축사에서 "20대에 안산시에 처음 취업해서 일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노동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것을 계기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뚜벅이재단이 앞으로 해고된 노동자들과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산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뚜벅이 재단이 나아가는 길에 책임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등 여러 정치 인사들도 참석하여 뚜벅이 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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