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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24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 'I-Scale Up' 모집공고

인천대학교와 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 추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인천대학교 산하 창업기업 지원 전문법인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뜻하는 ‘Scale Up’의 합성어로, IP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생태계 육성 지원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세부 요건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올해는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의 분사 창업기업이거나 창업아이템이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환경산업 특화분야에 해당할 경우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IPA는 공고 기간 종료 후 지원기업 선정 심사를 통해 최대 2개사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비 최대 1천만 원과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 또는 IPA 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사내벤처는 생계형 창업과 달리 모기업에서의 시장 경험과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통해 우수한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I-Scale Up을 통해 화물차주 대상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빅모빌리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벤처 출신 기업), 산업 현장 자재조달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공새로(㈜포스코이앤씨의 사내벤처 출신 기업)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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