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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 '손씻기 체조'로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논 산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봄봄봄 프로젝트’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어린이 손씻기 영상 이벤트를 운영한다.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논 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논 산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봄봄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손씻기 체조 이벤트 참여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논산책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 어린이 1,200명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영상 촬영 후 이메일(5989dh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작은 세 가지 미션이 있는데, ▼미션 1은 긴급보육으로 등원 중인 원아와 교직원이 손씻기 체조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 ▼미션 2는 가정에서 '아기상어 손씻기 송'에 맞춰 직접 손을 씻는 영상을 촬영해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 ▼미션 3는 가정에서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에게 안부와 응원메시지 영상을 촬영해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손씻기 체조에 참여한 아동 약 550여 명에게는 화성지역 특산품인 수향미 쌀을 증정한다.

 

또 어린이집 당 각 미션마다 2편씩을 제출하여 기한 내 3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어린이집에는 생태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힘내라 애벌레 놀이보자기’를 증정한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봄봄봄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6월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며,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종식 여부에 따라 5월 26일~6월 중순까지 현장 모내기 또는 어린이집 앞 뜰에 모심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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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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